손보업계, 25회차 보험계약 유지율 작년보다 악화
2018년 상반기 손해보험사들의 25회차 보험계약 유지율에 대한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2017년 상반기에 비하여 악화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삼성화재같은 경우에는 주요 손해보험사들 중에서도 가장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주요 손해보험사 8개를 조사한 결과 25회차 평균 보험계약 유지율은 지난해의 73.1%에 대해서 3.8%나 떨어진 69.4%라고 합니다.
또 25회차뿐만 아니라 13회차 평균 유지율도 지난에 82.5%에 비해 82.3%로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중에서도 보험계약 유지율이 가장 좋은 손보사는 바로 NH농협손해보험으로 25회차는 76.7%, 13회차는 87.4%로 나타났습니다.
보헙업계는 농협은 각 지역에 단위농협까지 있기 때문에 고객과 접촉하여 관리하기 좋기 때문에 유지율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25회차 유지율은 삼성화재가 72.1%에서 65.8%로 6.3%나 차이나면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25회차 유지율 중에 가장 낮은 기록을 세운 곳은 바로 한화손해보험으로 63.7%라고 합니다.